센터소개

언론보도

HOME > 센터소개 > 언론보도

<스쿨iTV 기획연재 ⑩>말귀를 못 알아듣는 아이, 이렇게 하면 된다 #난독증#느린학습자#발달장애전문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,651회 작성일 24-08-12 15:18

본문

12_105040.jpg
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-10
스쿨iTV가 창사 1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(소장 김은희박사)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.

[스쿨iTV] ◆ 청력은 정상범위이지만 청각적 취약성으로 인한 난독증

흔히 ‘말귀를 못 알아듣는다.’는 말을 한다. 학교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을 집에 와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. 집중력과 읽기 능력이 발달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청각처리 능력이다. 청각적 취약성으로 인해 난독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.

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청각처리 능력의 부족에 대해 “산만하고 읽기 능력과 이해력 기억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.”라고 했다. 아래 내용은 김은희 박사의 청각정보 처리능력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을 정리한 것이다.

105040-0.jpg
사진설명 : 2015년 난독증 전문지도사 2급 과정을 마치고 기념촬영(가운데 흰옷이 김은희 박사, 바로 좌측이 권오일 본부장)

◆ 청각정보 처리능력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

- 지시사항을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렵다.
- 잡음이 있으면 집중과 이해가 어렵다.
- 들은 것을 여러 번 되묻는다.
- 주위 소음에 쉽게 산만해진다.
- 유사한 소리의 차이점을 구분하지 못한다.
- 언어 발달 초기에 말이 늦은 편이다.
- 일상적 대화도 다소 부자연스럽다.
- 소리에 반응하거나 처리하는 시간이 느리다.
- 맞춤법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.
위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난독증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다.

예를 들어 초등학교 2학년의 경우 1분 동안 정확하게 읽는 어절 수 목표는 68어절이다. 그런데 68어절에 크게 못 미친다면 읽은 내용도 대부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.

105040-1.jpg

읽기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많이 사용되는 포브레인(Forbrain)

포브레인은 청각 능력 부족으로 인한 난독증을 개선하는 데 쓰이는 방법이다. 포브레인은 청각 및 감각 처리 능력의 개선을 통해 언어능력, 집중력,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첨단 장비다.

105040-2.jpg
사진설명 : 읽기 속도와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브레인을 사용하고 있다

포브레인의 역할
- ​포브레인은 자신의 목소리에서 음성언어 주파수를 좀 더 도드라지게 여과하여 들려준다.
- 그래서 그 주파수 영역의 음성에 대한 인식력을 강화해 준다.
- 이렇게 함으로써 음성의 차이를 더 명확하게 인식하게 만듦으로써 자신의 음성을 조절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.
- 이 음성변화에 미묘한 차이를 둠으로써 뇌의 주의력을 촉발시켜 목소리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다.
- 그래서 더 풍부하고 정확한 발음이 되도록 유도한다.

※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과 관련한 우스게 소리 두 편

1. 보청기
노인 두 분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있었다.
노인 1 : (보청기를 보여주면서 신나게 자랑했다) 이봐, 나 보청기 새로 샀어. 이 보청기 완전 최신형이고 엄청 비싼 거야
노인 2 : (부러운 눈빛으로 물었다) 그래, 얼마 주고 샀는데?
노인 1 : (손목시계를 보면서) 12시
노인 2 : 헐~~~

2. 엄마 옷
수업 시간에 말귀를 못 알아듣는 맹구 때문에 화가 난 선생님이 맹구를 앞으로 불러냈다.
선생님 : 야 맹구, 엄마 오시라고 해
맹구 : (말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다)...
선생님 : 엄마 오시라고 하니까 왜 대답이 없어?
맹구 : (그래도 말이 없다)...
선생님 : (화가 잔뜩 나서 큰 소리로) 엄마 오시라고 해!!!
맹구 : (깜짝 놀라며 큰 소리로) 엄마 옷!!!

105040-3.jpg
 
권오일 본부장 hyun@schooli.kr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